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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 중고차 시세 하락폭 가장 큰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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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의 시세 하락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략 두 달 간 7.8%의 시세를 하락시키며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차량이다. 팰리세이드의 하락률은 쏘렌토(4세대)와 쏘나타 DN8 등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량의 할인률을 훨씬 뛰어넘는다. 중고차 시세 변동과 구매 전략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K-Ca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에 4.7%, 올해 1월에 3.3%의 시세 하락을 보여 판매 가격은 302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 차량의 시세 변동이 다르므로, 구매자는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차량들의 시세 변동 동일한 기간 동안 쏘렌토(4세대)는 0.9%, 4.2%의 하락률을 보여 2개월간 총 5.1% 시세가 하락하였고, 이는 2874만원으로 나타났다. 쏘나타 DN8은 1.1%, 0.9%의 하락률을 보여 2개월간 총 2.0% 시세가 하락하였고, 이는 2099만원으로 나타났다. K5(3세대)는 2개월간 각각 1.0%, 3.5%의 하락률을 보여 총 3.5%의 시세가 하락하였고, 이는 2010만원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시세 변동의 원인 및 예상 향후 추세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 애널리스트이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래모빌리티설계과 겸임교수는 "중고차의 잔가율은 시장의 공급과 수요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지표로, 신차 출시, 유가 변동, 수출 상황 등 다양한 시장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라며 "특히 연말과 연초에는 중고차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해 12월의 경우 1월의 시세 하락이 일정 부분 선반영되어 시세 하락이 나타난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차량별 가치 변동 예상 앞으로의 중고차 시세는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연료 종류에 따른 차량의 가치 변동폭에 대한 예상이 제시되었다. 각 연료 모델에 따라 휘발유 모델은 약 -1.4%의 가치 하락이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1.1%의 가치 하

중고차 시세 하락폭 적은 모델과 2023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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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세 하락폭 적은 모델 발표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Car(케이카)가 출시 5년 이내 주요 인기 모델 11종을 대상으로 1년 사이 잔가율 변동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지비 부담이 적은 디젤과 LPG 모델의 잔가율은 비교적 높고, 대형 SUV 가솔린 모델 잔가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잔가율의 정의와 중요성 자동차는 신차 출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 잔존가치가 하락한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로 거래되는 시세의 비율을 ‘잔가율’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차량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인기 모델 '쏘렌토'의 잔가율 변동 중고차 대표 인기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의 디젤 2.2 2WD 잔가율은 1년 전 84.0%에서 최근 78.8%로 -5.2%p 하락한 반면, 가솔린 2.2 2WD 잔가율은 1년 전 94.5%에서 최근 82.1%로 -12.4%p 하락을 보였다. 스테디셀러 모델의 잔가율 변동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모델은 대체적으로 적은 수준의 하락폭을 보였다. 국산 중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CN7(가솔린 1.6) -5.6%p (83.9%→78.3%), 현대 더 뉴 그랜저(가솔린 2.5) -4.8%p (81.5%→76.7%), 기아 모닝 어반(가솔린 1.0) -6.9%p (76.2%→69.3%) 등이 하락폭이 작게 나타났다. 유지비 저렴한 모델의 잔가율 변동 지난해 고유가 현상이 계속되었던 상황에서,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량들이 시세 변동에 잘 대응했다. LPG 대표 모델인 르노 뉴 QM6(LPG 2.0 일반인 판매용) -9.0%p (79.7%→70.7%), 소형 SUV 대표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3 휘발유 터보 2WD) -9.9%p (78.6%→68.7%) 등도 통상적인 수준보다 감가폭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연비 낮은 모델의 잔가율 변동 반면 연비가 낮은 대형 SUV의 주요 모델은 상대적으로 더 큰 하락폭을 보였다. 고유가 여파에다 후속 모델 출시 영향 등으로